안동이 지난 3월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지정 이후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바이오네트워크캠퍼스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정부의 헴프산업 클러스터사업지 지정과 함께 2023년 국가 공모사업인 특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까지 정부 지원을 받게 돼 관심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묵 기자 : 2023년 08월 20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결국 참가자 전원 조기 철수라는 파행으로 일단락돼 아쉬움만 남겼다.
새만금 잼버리 시작 전까지만 해도 정부의 관련 브리핑은 장밋빛 일색이었다.
또 한번의 경제 도약과 국격 상승까진 아니더라도 침체 일로의 지역 경제는..
김용묵 기자 : 2023년 08월 13일
당연히 시공에 들어가야 할 철근을 사용하지 않은 이른바 ‘순살아파트’에 대한 국민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경북에도 무량판 구조로 지어진 아파트가 총 4곳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 중 4곳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라고 밝혔다.
지..
김용묵 기자 : 2023년 08월 09일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견디기 힘든 폭염이 찾아왔다.
연일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에 온열질환에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고 정부의 폭염 위기경보 수준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되자 지자체들과 공공기관은 비상이 걸렸다.
..
김용묵 기자 : 2023년 08월 05일
정부는 지난 20일 포항시를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구미시를 ‘반도체 특화단지’로 각각 지정했다.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첨단전략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혁파 △기반시설구축(특화단지 산업기반시설 우선 지원) △세제·예산지원 △용적률완화 △민원처리 △..
김용묵 기자 : 2023년 07월 23일
20대 중반 무렵부터 알고 지낸 지인이 있다. 그는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면 부정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마흔을 넘긴 지금도 마찬가지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싸우는 모습만 보면서 자랐다고 이야기하는 그는 파트타임 외에 이렇다 할 일자리도 제대로 구하지 못했다. 나는 스스로를 운명론자에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7월 23일
기본적으로 죄의 기준은 법이다.
공동 관심사를 조정하고 보편적 평온을 유지할 능력이 있는 연방 정부를 수립하려면, 정부의 보호 및 관리/감독에 맡겨질 대상과 관련해 헌법안 반대자들이 주장하는 원칙과 반대되는 원칙 위에 연방 정부가 기초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방 정부는 정부의 힘을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6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메시지를 받았다.
'전준우 작가님, 안녕하세요?'하고 시작하는 장문의 메시지였다.
연기를 전공한 27살의 젊은 청년이었다. 자기 계발과 책 쓰기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저런 책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탁월한 책쓰기>를 읽게 되었고, 무척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며 감사하..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6월 21일
6월의 태양보다 더 뜨거웠던 의병장 김해의 ‘향병일기’와 류복기의 ‘임란창의록’을 되새겨본다. 1592년 4.14(양력 5.23) 임진왜란 20여일 만에 초토화된 조선8도에서 경상좌도를 사수한 ‘안동열읍향병(安東列邑鄕兵)’은 만백성의 원군으로 조선관군과 연합하여 북상한지 1년 만에 퇴각..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6월 19일